잘먹고, 잘벌고, 잘놀기.

집에서 떡만들어 보면 쌀소비를 잘할 수 있겠죠.서리태를 48시간 물에 불려 준비해둡니다.호박고지를 두번 정도 물에 씻어 준비합니다.대추씨앗을 뺀 후 돌돌 말아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밤도 준비해 둡니다.강낭콩, 팥, 호두, 해바라기 싸앗 등을 잘 준비해 둡니다.쌀을 12시간 불려 줍니다.쌀의 물을 제거한 후 믹서기로 잘 갈아줍니다.골고루 섞은뒤 다시 한번 더 갈아주고 또 다시 섞은 다음 다시 한번 더 갈아줍니다.쌀가루를 가볍게 쥐고 흔들었을 때 잘 부서지지 않도록 합니다.물이 골고루 잘 흡수되도록 비벼줍니다.채를 이용하여 쌀을 곱게 걸러줍니다.밭솥에 젖은 면보를 깔아주고 설탕을 뿌려줍니다. 대추, 밤 등 재료의 반 정도를 젖은 면보에 깔아줍니다.그 위에 쌀가루를 뿌려줍니다.설탕 25g을 가볍게 섞습니다..

배추를 뿌리째 뽑아 놓습니다.땅에 저장하기 위해 구덩이를 파놓습니다.배추 뿌리가 하늘을 향하도록 하여 놓습니다.바닥에도 위에도 아무것도 놓지 않습니다.비닐이나 짚으로 덮는 분이 계시는데 절대로 그렇게 하면 배추가 썩어 버립니다.밭고랑에 배추가 하늘을 향하도록 해놓은 다음에 흙으로 덮어 버립니다. 이후에 보온재를 덮어주는데 보온재의 재료로는 콩대나 깨대를 이용하여 흙으로 덮은 위에 올려 놓습니다.콩대가 바람에 날라가지 않도록 부직포로 덮어 놓습니다. 이렇게 하면 공기가 통하기 때문에 배추가 썩지 않습니다.겨울에 눈이나 비가 오더라도 배수가 잘 되도록 조치를 취해둡니다. 이렇게 배추를 땅속에 보관해두면 봄까지 싱싱한 배추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집에 찬밥이 있다면 만들어 보세요.종이호일에 찬밥을 놓고 덮어줍니다.덮은 종이호일을 소주병으로 눌러 골고루 퍼지게 만들어 줍니다.평평하게 펴진 밥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3분 정도 돌려줍니다.전자레인지에서 꺼낸 밥을 뒤집은 다음 다시 전자레인지에 넣고 3분을 추가로 돌려줍니다.한입 먹어보면 바삭한 누릉지를 즐길 수 있습니다.설탕이나 소금을 뿌려 먹으면 맛이 있습니다.

가을배추를 보관하려면 과일 종이 상자에 베이킹 소다를 넣어 보관하면 오래 보관할 수 있다.어느 정도냐고? 아마도 올 겨울에 보관하면 내년 2월까지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이다.배추를 한번에 다 먹으면 좋겠지만 그렇게 다 먹지 못할 만큼 많이 심었다면 버리지 말고 베이킹 소다를 이용하면 된다.배추는 오래 저장하려면 배추를 하루 건잎을 말리도록 한다. 배추를 수확할 때는 뿌리를 뽑기 보다는 칼로 뿌리 부분을 자르면 된다.베이킹소다는 신문지에 덜어 낸뒤에 신문을 덮어 꼭꼭 접어둔 다음에 박스의 구석에 둔다. 다음으로 배추를 신문지로 싸메고 난 후 박스안데 하나씩 차곡 차곡 보완하면 된다.이렇게 보관하는 것이 꺼림직하다면 대형 비닐을 구매한 다음 배추를 넣고 그 안에 베이킹 소다를 넣어두면 된다.

집 화분에 고추씨앗을 뿌렸더니 싹이나왔다. 밖은 영하의 온도이지만 집은 낮에 해가 들기 때문에 따뜻하고 이로 인하여 싹이 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며칠동안 조용하던 화분에 파란 잎파리가 보이더니 싹이 나왔다. 엄동설한이지만 잘크길 기원하며.

안양 스마트도서관중에서 인덕원역에 하나가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디보면 대부분 스마트폰을 쳐다보고 있지만 책하나를 들고 보면 나름 깨닫는 점고 있고 자극적인 기사보다는 이러한 책을 통해 마음의 평온함을 느껴볼 수 있게 된다. 경기도민이면 아마도 가입할 수 있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안양 남부지역에 집이 있어 매일 이곳을 지나치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좋은 도서관이다. 한번쯤 사용해보면 좋을듯하여 글을 남겨본다. 책 대여기간은 일주일이며 최신 베스트셀러도 많이 있으니 이용해보길 바란다.

오늘 DBR을 잠깐보다가 전 삼전 시이오이신 고동진님의 말씀을 읽게되었다. 성공의 반대는 실패가 아니고 포기다. 팀을 편애하지 말고 고루고루 사랑하는 중용을 지켜라. 팀원이 업무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리더로서 최선을 다하라. 모두다 주옥같은 말씀이다. 오늘하루도 힘차게. 아자.

폴란드에 있을때 배가고파 이름없는 피자 전문점에 가서 화덕에서 바로 구워주는 피자를 시켜 먹었다. 한여름에 뜨거운 화덕에서 구워나오는 피자를 손으로 찢어먹었는데 맛이 있었다. 가성비가 좋은 회덕피자 또 먹고싶은데 가볼수가 없어서 아쉽네.

내가 외국에 장기출장을 가면 찾는곳은 베트남 음식점이다. 왜냐하면 한국식당이 좋긴하나 가성비는 그리 좋지 않고 그렇다고 중국음식점은 입맛에 안맞고 일식도 그저그렇고 가성비가 좋으면서 입맛에 맞는 음식이 베트남 음식이다. 우리가 좋아하고 즐겨먹는 베트남 쌀국수부터 볶음밥 등 우리 입맛에 가장 잘 맞고 가격도 저렴하니 부담없이 찾아가게된다. 그렇다고 체인점은 안간다. 오래된 할머니의 손맛으로 음식을 만드는 곳을 주로 찾아서 간다. 이런 곳은 정말 정성가득한 음식맛을 즐길 수 있고 맛이 정말 진국이다. 만약 폴란드 브로츠와프에 간다면 아마도 노보텔이나 스카이타워에서 묵게될텐데 스카이타워에서 걸어서 이십분안에 갈 수 있는 오래된 베트남 음식점이 하나 있다. 잘 찾아가야지 아니면 못찾을만큼 아파트 단지내에 위치해..

브로츠와프 어느곳에서도 볼수있는 빅타워. 무엇인가히냐면 스카이타워다. 레지던스로 사십여평 넓은 평수의 레지던스이다. 여기 묵게되면 아침에 해돋이를 볼 수있다. 밤에는 야경의 모습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고층에서 볼 수 있는 해돋이는 정말 장관이다. 브로츠와프 시내를 나가도 걸어서 찾아길 수 있는 이곳이 스카이타워이다. 브로츠와프 르넥광장에서 보이는 유일한 건물이 바로 스카이 타워이기 때문이다. 넓디 넓은 내부에서 여러 사진을 찍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