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백악관에서 성대하게 맞이하면서 전 세계의 관심이 미국과 중국의 정상회담에 쏠렸습니다.이번 시진핑의 미국 방문은 10여 년 만의 워싱턴 방문이라는 상징성까지 더해지면서 상당한 관심을 받았습니다. 백악관 국빈 행사와 만찬 등 외교적 의전도 매우 화려하게 진행됐습니다.하지만 외신들이 주목한 부분은 화려한 의전보다는 실제 협상에서 얼마나 구체적인 성과가 나왔느냐였습니다.가장 눈에 띄는 결과는 미국과 중국이 기존 무역 휴전을 2개월 연장하기로 한 것입니다. 당장 관세 충돌이 다시 크게 확대되는 것을 막고 양국이 추가 협상을 이어갈 시간을 확보했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다만 관세와 중국의 미국산 제품 구매, 희토류 공급, 첨단기술 수출 규제 등 핵심 쟁점들이 완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