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술은 몸에도 좋다고 하여 하루에 한잔 정도는 즐기고 있습니다. 이 술이란 놈은 절제하고 적당히 마시면 몸에도 정신적으로도 좋습니다. 또한 사람과의 관계를 좋게 만드는데 있어서도 역할을 충실히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보면 술이란 것은 이를 즐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단순한 음주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친구들과의 만남, 대화, 혹은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자리에서 술은 종종 사람들 간의 거리를 좁히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게 하는 매개체가 되죠. 그러나 술을 마시면서 우리는 종종 “오해”와 “이해”라는 두 가지 중요한 감정의 벽을 마주하게 됩니다. 특히나 술을 과용하게 되면 본인의 의도와는 다른 일들이 벌어지고 힘든 일들을 겪게 될 위험이 있기도 하지요.술과 오해술을 마시면 사람들은 종종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