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수원천을 열심히 걸어가서 진미통닭에 갔습니다. 맛있는 통닭을 바로 튀겨주는 81년이후 쭉 수원 통닭거리를 지켜온 진미통닭이지요. 예전에 있던 자리에서 확장이동하여 현재는 수원천 도로변에 있습니다. 가격은 많이 올랐지만 여전히 똥집을 서비스로 주는 진미통닭이지요. 치킨은 역시 따뜻할때 먹어줘야 맛이 최고입니다. 똥집도 역시나 예전 그맛입니다. 오랜만에 가보니 주변에 통닭거리가 확장에 확장을 거듭하여 여러 통닭집은 물론 근처에 전집도 생겼더군요. 진미통닭안에는 외국인들과 수원화성을 보러오신 관광객들이 넘쳐나는 것 같습니다. 포장을 주문하고 십여분을 기다리니 나왔습니다. 맛있는 치킨. 맛보시러 수원에 한번 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