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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ITDA란? 쉽게 설명하기

통도사2025 2025. 3. 15. 17:52

EBITDA(에비타)는 기업이 실제로 벌어들이는 현금창출력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흔히 기업의 “실제 영업 성과”를 보기 위해 사용됩니다.

EBITDA 뜻

• Earnings Before Interest, Taxes,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
• 즉, 이자(Interest), 세금(Taxes), 감가상각(Depreciation), 무형자산상각(Amortization)을 제외한 수익


EBITDA를 쉽게 이해하는 예제


예제 1: 동네 카페를 운영하는 경우

✅ 매출: 1,000만 원
✅ 재료비(원두, 우유 등): 300만 원
✅ 직원 월급: 200만 원
✅ 월세: 100만 원
✅ 광고비: 50만 원
✅ 기타 운영비: 50만 원

➡ 영업이익 (매출 – 운영비용) = 1,000만 원 – (300 + 200 + 100 + 50 + 50) = 300만 원

하지만 카페는 기계를 샀고(감가상각), 대출이 있어 이자도 내야 하고, 세금도 내야 합니다.

✅ 감가상각비 (커피 머신 비용 분할 지급): 50만 원
✅ 대출 이자: 20만 원
✅ 세금: 30만 원

➡ 순이익 = 300만 원 – (50 + 20 + 30) = 200만 원

✅ EBITDA 계산 방법
순이익에 다시 이자 + 세금 + 감가상각 비용을 더하면 됩니다.

➡ EBITDA = 순이익 + 이자 + 세금 + 감가상각비
= 200만 원 + 20만 원 + 30만 원 + 50만 원 = 300만 원

왜 EBITDA를 사용할까?

1. 기업의 실제 현금창출력을 확인 – 감가상각, 이자, 세금 같은 요인을 제외하고 본업(영업)에서 돈을 얼마나 벌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음.
2. 기업 간 비교가 용이 – 감가상각, 이자 비용 등은 기업마다 다르기 때문에, EBITDA를 보면 업종 내에서 기업들의 수익성을 쉽게 비교할 수 있음.
3. 투자자가 선호 – 실제 영업에서 돈을 얼마나 벌어들이는지를 알 수 있어, 기업의 건강성을 판단할 때 유용함.

결론


EBITDA는 기업이 본업에서 실제로 벌어들이는 돈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감가상각, 이자, 세금 같은 항목을 제외하고 핵심 영업 성과를 확인할 때 사용됩니다.

쉽게 말해, “이자, 세금, 감가상각을 빼고, 이 회사가 실제로 돈을 얼마나 벌고 있지?” 라는 질문에 답하는 개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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