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라면값 인상 ㅠㅠㅠ
통도사2025
2025. 4. 4. 12:45
오뚜기는 2025년 4월 1일부터 진라면을 포함한 16개 라면 제품의 가격을 평균 7.5%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진라면의 경우, 대형마트 판매가 기준으로 716원에서 790원으로 약 10.3% 인상됩니다.
가격 인상 주요 원인:
• 환율 상승으로 인한 수입 원료 가격 급등: 특히 팜유 등 수입 원료의 가격이 상승하여 제조 원가에 부담이 발생했습니다.
• 농산물 가격 상승: 국내 농산물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 유틸리티 비용 및 인건비 상승: 전반적인 운영 비용 증가로 인해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습니다.
소비자 부담 최소화 노력:
오뚜기는 가격 인상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등에서 주요 라면 제품에 대한 할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다른 업체 동향:
• 농심: 2025년 3월 17일부터 신라면을 포함한 17개 라면 및 스낵 제품의 가격을 평균 7.2% 인상했습니다.
• 삼양식품: 현재까지는 가격 인상 계획이 없으며, ‘불닭볶음면’ 등의 제품 가격은 유지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가격 인상은 원재료비 상승, 환율 변동, 인건비 및 운영비 증가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소비자 여러분께서는 이러한 변화를 참고하시어 구매 계획을 세우시길 바랍니다.
수출은 막히고 환율은 오르고 국내 생필품 물가는 오르고. 힘든 한해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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