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말라스트라나 호스티네츠 식당
프라하 카를교를 지나면 언덕이 시작됩니다. 아시다시피 프라하성은 높은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언덕길을 올라가는 것은 필수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트램을 타고 언덕길을 올라가서 내린다음에 내려오는 방법으로 관광을 하라는 추천안도 있긴 합니다. 저는 그보다는 튼튼한 다리로 직접 올라가 보았습니다. 올라가다 보면 거리의 여러 풍경도 감상할 수 있고 배도 고프다 보니 레스토랑에도 들려 전통 음식을 시켜 먹을 수도 있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만나게 된 곳이 바로 체코 프라하의 말라스트라나(Malá Strana) 지역에 위치한 “Malostranský hostinec” 라는 레스토랑입니다. 언덕을 오르다 보면 만나게 되는 도로옆 통행로 바로 옆에 있는 식당입니다. 프라하성을 향해 언덕길을 오르다보면 만나게 되는 식당입니다.

말라스트라니 호스티네츠 식당(Malostranský hostinec)
• “말라스트라니 호스티네츠”라는 뜻으로, 말라스트라나 지역에 위치한 전통적인 체코식 레스토랑 겸 맥주집입니다.
• 전통 체코 요리(굴라쉬, 로스트 포크 니클, 스비치코바 등)와 체코 맥주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 내부는 고풍스러운 분위기로, 프라하의 클래식한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즐겨 찾는 곳입니다.
“프라하 말라스트라나에서 맛보는 전통 체코의 맛”
프라하를 여행한다면, 단순히 도시의 아름다운 풍경만이 아니라 현지의 맛도 경험해 봐야 합니다.
특히, 체코 하면 떠오르는 것은 바로 맥주와 전통 요리!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카를교를 건너 말라스트라나(Malá Strana) 지역을 걷다 보면, 운치 있는 골목길 사이로 아늑한 레스토랑이 눈에 띕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Malostranský hostinec”입니다. 물론 이 식당외에도 상당히 많은 식당들이 여러분 들을 기다리고 있을 거에요.
저는 뒷골목을 들어가기 보다는 대로변에 있는 이 식당을 선택했습니다. 실내에서 음식을 먹을 수도 있고 실외에서도 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실외에서 운치를 느끼며 음식을 먹어 보았습니다.
이곳은 전통 체코식 요리와 맥주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곳으로, 현지 분위기를 만끽하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이곳에서는 체코의 대표적인 전통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 굴라쉬(Guláš): 부드러운 소고기를 푹 고아 만든 체코식 스튜
• 스비치코바(Svíčková): 크리미한 소스와 함께 나오는 소고기 요리
• 로스트 포크 니클(Vepřo knedlo zelo): 돼지고기 로스트에 양배추 절임과 덤플링이 곁들여진 전통 요리
제가 선택하여 주문한 음식입니다.

그리고 체코 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맥주(Pivo)!
세계적인 맥주 강국인 체코에서는 필스너 우르켈(Pilsner Urquell), 코젤(Kozel), 부드바이저(Budvar) 같은 맥주를 신선한 상태로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필스너 우르켈을 시켜보았습니다. 역시나 체코에서는 어떤 맥주를 시켜도 따봉입니다.
이곳에 앉아 한잔의 맥주와 함께 체코 전통 음식을 맛보면, 그 순간 프라하의 진짜 매력이 느껴집니다.
낮에는 관광객으로 붐비지만, 저녁이 되면 더욱 운치 있는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프라하 여행 중, 말라스트라나 지역의 아늑한 레스토랑에서 체코의 맛을 경험해 보세요.
그 맛과 분위기는 여행의 또 다른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