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 지원 혜택

2025년 부터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과 지원 정책이 시행됩니다. 주요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경기 기후보험 지원

모든 경기도민(등록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기후 관련 건강 피해를 보장하는 보험이 신설됩니다. 온열·한랭 질환 및 감염병 진단비, 기후 재해 사고 위로금 등을 지원하며, 기후 취약 계층에게는 입원비, 교통비, 구급차 비용 등이 추가로 지원됩니다. 보험금 청구는 도와 계약한 보험사에 직접 신청하면 됩니다.  

2. The 경기패스 혜택 확대 및 경기 LIFE 플랫폼 시행

• The 경기패스 혜택 확대: 대중교통을 월 61회 이상 이용하는 도민에게 기존에는 이용분의 20~53%를 환급하던 것을, 2025년부터는 61회 이상 이용분에 대해 전액 환급으로 확대합니다.  
• 경기 LIFE 플랫폼 시행: 19세 이상 도민이 The 경기패스 카드를 통해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에서 결제 시 연간 최대 10만 원(분기별 2만5천 원)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단, 숙박, 체육 시설, 도서, 음반 등은 제외됩니다.  

3. 장애인 기회소득 지원 확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생산적이고 가치 있는 활동을 통해 소득을 창출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지원 대상이 기존 7,000명에서 1만 명으로 확대됩니다. 월 10만 원, 연간 최대 120만 원을 지원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추가 보상이 주어집니다.  

4. 농어민 기회소득 확대 추진

농어민이 지속 가능한 농업 활동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지원 대상 시·군이 기존 9개에서 24개로 확대됩니다. 지급 대상도 청년·환경·귀농 어민에서 일반 농어민까지 포함됩니다.  

5. 생식세포·난자 동결 시술비 지원

영구적 불임이 예상되는 경기도 거주 20~49세 여성(중위소득 180% 이하, 난소 기능 1.5ng/ml 이하)을 대상으로 생식세포 냉동 및 초기 1년 보관비를 지원합니다. 여성은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은 2025년 상반기 시행 예정입니다.  

이러한 혜택들은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으니, 해당되시는 분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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