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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혀먹어야 좋은 채소

통도사2025 2025. 5. 21. 00:14

다음은 반드시 익혀 먹는 것이 더 안전하거나 영양 흡수에 도움이 되는 채소들입니다. 생으로 먹을 경우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거나 독성 성분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하는 채소
1. 가지
• 생으로 먹으면 쓴맛이 강하고, 소화가 어렵습니다.
• 익히면 식감과 맛이 좋아지고 항산화 성분(나스닌 등) 흡수도 증가합니다.

2. 감자
• 생감자에는 솔라닌(solamine)이라는 독성 성분이 있어 반드시 익혀야 합니다.

3. 고사리
• 생으로 섭취 시 발암 가능 물질인 프타퀼로사이드가 있어 반드시 데치거나 익혀야 합니다.

4. 토란
• 생으로 먹으면 칼슘 옥살레이트로 인해 입안이 따갑고 소화장애가 유발될 수 있습니다.

5. 강낭콩 (특히 빨간색)
• 생강낭콩에는 파신(phytohaemagglutinin)이라는 독소가 있어 반드시 끓는 물에 충분히 익혀야 합니다.

6. 브로콜리
• 생으로도 먹을 수는 있지만, 살짝 데치면 설포라판 등 항암 성분 흡수가 더 용이하고, 소화가 쉬워집니다.

7. 시금치
• 생으로 먹으면 옥살산이 칼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어 데쳐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8. 우엉
• 질긴 식감과 섬유질 때문에 익혀야 부드럽고 소화도 잘됩니다.

9. 대황
• 잎에는 옥살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반드시 익혀서 섭취해야 하며, 일반적으로 줄기만 먹습니다.

10. 묵은 나물류 (말린 나물 등)
• 보관 중 미세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므로 끓는 물에 데친 후 조리해야 안전합니다.



팁:
대부분의 뿌리채소나 질긴 식이섬유를 가진 채소는 익혀 먹는 것이 소화에 더 좋고, 특정 성분은 익혀야만 활성화되거나 독성이 제거됩니다. 익힐 때는 너무 오래 조리하지 않도록 주의하여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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