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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공항 Top 10

통도사2025 2025. 1. 11. 19:37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공항 TOP 10


전 세계에는 이착륙 조건이 까다롭고 조종사의 기술과 집중력이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공항들이 있습니다. 이들 공항은 험난한 지형, 불규칙한 바람, 짧은 활주로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위험한 공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래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하다고 평가받는 10곳의 공항을 소개합니다.

1. 루클라 공항 (Tenzing-Hillary Airport, 네팔)

• 위험 요소: 해발 2,800m의 고도와 짧은 527m의 활주로
• 설명: 에베레스트 등반의 시작점인 루클라 공항은 극단적으로 짧은 활주로와 급경사를 가지고 있으며, 한쪽 끝은 벼랑이고 다른 쪽은 산으로 막혀 있습니다.

2. 파로 국제공항 (Paro International Airport, 부탄)

• 위험 요소: 히말라야 산맥에 둘러싸인 지형
• 설명: 전 세계에서 오직 몇 명의 조종사만이 착륙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 공항으로, 가파른 산과 협곡 사이를 비행하며 접근해야 합니다.

3. 프린세스 줄리아나 국제공항 (Princess Juliana International Airport, 세인트 마틴 섬)

• 위험 요소: 활주로 시작점이 해변 바로 앞에 위치
• 설명: 공항 근처 해변에서는 관광객들이 머리 위로 지나가는 항공기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낮은 고도로 접근하는 모습이 유명한 포토존이기도 합니다.

4. 구스타프 III 공항 (Gustaf III Airport, 생바르텔레미 섬)

• 위험 요소: 활주로의 끝이 해변과 맞닿아 있음
• 설명: 산비탈을 따라 급경사로 활주로가 위치하며, 이륙이나 착륙 시 바다와의 충돌 위험이 있습니다.

5. 마데이라 국제공항 (Madeira Airport, 포르투갈)

• 위험 요소: 활주로의 일부가 바다 위의 인공 구조물 위에 건설
• 설명: 활주로 확장 공사가 이루어지면서 고난도의 공학적 구조물이 추가되었으나, 여전히 바람과 지형 조건이 어렵습니다.

6. 쿠르셰벨 공항 (Courchevel Airport, 프랑스)

• 위험 요소: 짧고 경사진 활주로
• 설명: 프랑스 알프스에 위치한 공항으로 활주로 길이는 약 525m에 불과하며, 눈이 쌓이는 겨울철에는 위험이 더욱 증가합니다.

7. 텐잔 공항 (Toncontín International Airport, 온두라스)

• 위험 요소: 주변 산맥과 짧은 활주로
• 설명: 온두라스의 수도 테구시갈파에 위치하며, 착륙 시 급격한 회전과 고난도 조작이 필요합니다.

8. 산타 카탈리나 공항 (Catalina Airport, 미국)

• 위험 요소: ‘비행기 항공모함’ 별명
• 설명: 활주로의 양쪽 끝이 절벽으로 이어지며 착륙과 이륙 시 고도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9. 사바 공항 (Juancho E. Yrausquin Airport, 사바 섬)

• 위험 요소: 세계에서 가장 짧은 상업 활주로 (400m)
• 설명: 바다와 절벽 사이에 위치하여 조종사의 기술이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10. 바라 공항 (Barra Airport, 스코틀랜드)

• 위험 요소: 모래사장을 활주로로 사용
• 설명: 간조 시에만 활주로로 사용할 수 있으며, 밀물 때는 바닷물이 들어옵니다.

결론


이 공항들은 위험하지만 동시에 세계에서 가장 독특하고 도전적인 장소로 평가받습니다. 이러한 공항에서의 착륙은 조종사의 고도의 기술을 필요로 하며, 많은 이들에게 모험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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